[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전국 최초로 ‘고령화된 부동산중개업소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중개인 사장들이 고령화에 따른 신체능력이 저하돼 중개실무능력이 어려워짐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중개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지역내 부동산중개인 업소 46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현재 지역내 부동산중개업소 중개인 대표들의 평균 나이는 71세(최소 61세ㆍ최고령 88세)로 조사됐다. 그중 36개 업소는 66세에서 80세로 급격하게 고령화되고 있다.
주요 지도·점검사항은 ▲공인중개사법 준수 여부 ▲고용인의 신고 등에 관한 사항 위반 여부 ▲부동산거래 실무 수행 여부 등이다.
구는 위법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법항목에 따라 과태료부과, 업무정지, 고발·등록취소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실질적 중개행위가 어려운 중개인 중개업소의 경우 폐업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중개업소의 실질적 거래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기대한다”며 “안전한 중개거래문화 조성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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