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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표지 | ||
14일 구에 따르면 이 가이드북은 올해 2~10월 7개월 간 진행한 무려 84시간의 깊고 다양한 글쓰기 수업을 듣고 각 주제별로 공무원이 직접 쓴 글을 모은 책으로, ‘이기는 글쓰기 WOW(write to win)강남!’ 프로젝트에 참여한 직원들이 집필한 전문 행정인으로서 갖춰야 할 고차적 사고와 소통에 대한 지식과 기술은 물론 태도와 습관까지 다룬 총체적인 지침서다.
총 4개의 파트로 나눠진 가이드 북은 ‘우리가 7개월 동안이나 글쓰기를 공부한 이유’에서는 구정 업무 수행으로 바쁜 공무원들이 별도의 교육시간을 할애하면서까지 글쓰기 수업을 받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를 논리적으로 제시했으며, ‘공무원의 역량은 글쓰기에 달렸다’에서는 혁신과 창의력을 요구받는 공무원의 역량을 키우는데 왜 글쓰기 수업이 필요한가를 다뤘다.
또 글 잘쓰기를 통해 차원 높은 사고와 소통역량을 동시에 개발하기 위한‘글 잘 쓰는 공무원이 되는 핵심비법’을 소개하고, 온라인 비중이 대폭 느는 행정환경 변화에 발맞춰 서비스 글쓰기 노하우를 다룬‘지역민을 팬으로 만드는 대민 글쓰기’까지, 문서로 일하는 공무원에게 필요한 글쓰기의 기술, 연습하는 방법과 노하우가 총망라되어 있다.
구는 이 가이드북을 내부 행정망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강남구 내부 구성원과 강남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누리꾼들과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신연희 구청장은“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강남구 공직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사회현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넓혀 서로 긍정하고 협력하는 근무환경 속에서 구민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WOW 강남人’을 지속적으로 양성할 것”이라며, “강남구에 근무하는 모든 공직자는 자신이 맡은 구정 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WOW강남!〉은 올해 처음 시작한 강남구의 미래가치를 창출하고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강남구만의 특별한 프로젝트다.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이 비록 많은 시간이 걸리고 어렵더라도 사례에 맞는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는 구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7개월, 84시간이라는 짧지 않은 교육과정을 만들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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