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 프로젝트' 참여공동체 공모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3 16:13:0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곳곳에 '마을공동체 정원' 가꾼다
10곳 내외 선정... 1곳당 최대 3억원 조성비 지원


[시민일보=민장홍 기자] 경기도는 ‘2018년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참여형 마을정원만들기’는 공동체 정원, 꽃과 나무를 매개로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마을 정원을 조성하며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자 시행된다.

사업대상지는 마을공동체 활동 거점공간(소공원, 놀이터, 복지센터, 도서관 등)과 주거지역을 잇는 3만~6만㎡ 규모의 블록단위 구역이다. 해당 구역이 사유지인 경우 소유자와 사전협의를 진행해야 하며, 5년 이내 재개발계획 지역이나 법정 의무조경지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희망자는 민간단체·주민자치회 등 10인 이상 마을공동체를 구성해 오는 30일까지 해당 시·군청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단 공동 대표자와 신청 대표제안자는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도는 추진주체 역량·사업적정성 등을 고려해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마을 정원 10곳 내외를 선정, 곳당 1억~3억원 내외의 조성비와 ‘마을정원 컨설팅 풀(Pool)’의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추진 기간은 오는 2018년 1월부터 10월까지다.

마을정원 조성 완료 후에는 정원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힘쓰게 된다.

한편 올해 상반기 ‘제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앞서 조성된 ‘안산 고잔동 마을정원’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신광선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우리 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을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