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12월까지 '수험생 공감 동아리'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3 15: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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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2월까지 노량진 마음건강센터(메가스터디타워 2층)에서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수험생 공감 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랜 수험생활로 지친 청년들의 몸과 마음을 소통과 관리를 통해 현 상태를 스스로 자각하게 하는 등 건강한 수험환경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12월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5~8시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최대 30명까지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구 보건소 보건기획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구는 공감 동아리를 통해 평소 좁은 생활공간과 의사소통 단절로 힘들어하는 수험생들이 시험정보와 수험방법, 고민 등 각종 정보를 서로 나누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필요시 수험생들의 금연상담과 영양체크 등 건강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건강관리 결과에 따라 추가 진단 및 상세한 건강상담이 필요한 경우는 구 보건소와 연계해 관리된다.

수험생 김연희씨(27·여)는 “지방에서 혼자 올라와 생활하니 외롭기도 하고, 식사도 부실해져 건강이 걱정이었다”며 “정보교류도 하고 건강체크도 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고 하니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노량진 공시생 상주인구가 5만명에 육박하는 등 수험생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만 보고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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