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15일 김장 나눔 행사 개최... 홀몸노인 등에 배달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13 1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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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아이들 김장 '구슬땀'
구 새마을부녀회·지역내 어린이집 원생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5일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먼저 새마을부녀회에서 올해 첫 김장 담그기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회원들은 행사 전날 새마을지회 마당에서 김장채소 다듬기 등 사전 작업을 실시한다. 행사 당일에는 새마을부녀회 및 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하고, 4000kg 상당의 물량을 작업해 박스당 10~12kg씩 담아 포장된다. 포장된 김치는 총 350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광장에서 지역내 어린이집 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맞이 김장체험’ 행사가 열린다.

구청 내 텃밭에서 키운 배추 300포기를 지역내 어린이집 5곳의 원생 200여명이 직접 김치 양념을 버무리는 등 김장 체험을 한다. 어린이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참여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고 잔여 물량은 지역내 홀몸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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