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2018절기 표본감시를 지난 9월3일 시작해 44주차(10월30일~11월4일)까지 65건을 검사한 결과 아직까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오는 12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독감 유행시기임을 감안해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아직 인천에서 독감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연중 라이노바이러스가 발생하고 계절에 따라 나타나는 바이러스가 다르며, 독감 유행 시기가 다가오므로 외출 후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건강관리를 철저히해 감기 및 독감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연구원에서도 연중 호흡기바이러스 및 인플루엔자 검사를 더욱 철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연중 질병관리본부에서 운영하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실험실 감시사업’에 참여해 실험실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참여 의료기관에 내원한 급성호흡기질환 환자의 인후가검물에서 호흡기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바이러스 등 8종을 검사함으로써 국내 유행주 파악, 독감 백신 생산 및 예방 활동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2016~2017절기(2016년 8월28일~2017년 9월2일) 표본감시사업 결과 독감을 유발하는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인천지역의 경우 558건을 검사해 43건(양성률 7.7%)이 검출됐으며, 49주차(2016년 12월4~10일)에 A(H3N2)형이 처음 분리된 후 52주차(2916년 12월25~31일)에 양성률 64.7%로 최고 정점을 나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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