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발달장애인 전수조사 돌입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3 13: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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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거주하는 전 연령 발달장애인 986명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발달장애인 전수조사는 서울시가 18세 이상의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으며, 구는 이에 18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지역내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 발달장애인 774명과 더불어 18세 미만 발달장애인 212명도 추가로 조사대상이 됐다.

세부적으로 조사는 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직접 발달장애인 거주지를 방문해 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설문조사지의 주요 문항은 ▲서비스 지원현황 ▲개인특성 ▲일반생활 실태 및 복지욕구 ▲인권침해 여부 등 30개다.

구는 향후 조사결과에 따라 ‘학대의심 장애인’에 대해선 장애인인권센터 관계자와 함께 가정방문해 합동점검을, ‘서비스 사각지대 장애인’에 대해선 서울시 발달장애지원센터에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을 의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구는 조사결과를 통해 얻은 정보를 ‘생활복지통합정보시스템’에 입력해 장애인복지정책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전체에 대한 철저한 전수조사를 통해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겠다”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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