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고려대, 3·4일 청소년인문학캠프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01 13: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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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이 3~4일 양일간 '2017 성북청소년인문학캠프-미래시민학교, 열매'를 개최한다.

이는 인문지식을 함양함으로써 더욱 넓은 세계로 시야를 확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하고자 관·학이 손잡고 마련한 행사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지역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틀간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나·너·우리, 선물을 만들어 보자!’라는 주제 아래, 나와 타인, 공동체 모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선물’을 함께 디자인하는 ‘생각발명 워크숍’ 형식으로 청소년들은 이웃과 세상에 기여할 만한 이롭고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찾으면서 자신과 공동체를 새롭게 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구에 따르면 여타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 주입식 강의 일변도로 채워졌던 것과 다르게 '미래시민학교, 열매'는 청소년들이 직접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꼭지로 꾸며진다.

특히 고려대 학부생으로 구성된 '멘토' 학생들이 참여해 참가 학생들의 진로 고민과 인생 상담은 물론 모든 일정을 함께하면서 사고의 발산을 도울 계획이다. 이와함께 문학·음악·미술·철학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도 선물처럼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김영배 구청장은 “열매캠프를 통해 구의 청소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세상을 그리면서 성숙한 미래 시민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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