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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길5동 ‘별과 함께 하나 되는 별별 영화제’가 진행 중인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 ||
주민주도 공동체문화 확산 기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최근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서울시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구는 2015~2016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구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과 관련,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지난 6월까지 1년간의 자치회관 운영실적을 대상으로 5개분야에서 14개 항목, 34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세부적으로 구는 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1차 서면평가(70%) ▲2차 현장평가(30%)로 분리해 실시했다.
서면평가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운영’과 ‘자치회관 운영 프로그램’, ‘자치회관 시설 활용’ 등을, 현장평가에는 ‘자치회관 우수사례 모니터링’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 구는 현장 확인 평가위원 중 대학교수와 주민자치 전문가, 시민단체 대표 각 2명씩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2017년 구정 슬로건을 ‘영등포의 미래! 구민과 함께! 사랑합니다’로 하고 구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자치회관 운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온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구는 18개 동에서 주민 수요에 맞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33개를 신규 개설하고, 야간·주말 프로그램(사업) 82개, 취약계층 프로그램 109개를 운영해왔다.
그 중 문래동 마을특화사업인 ‘즐거운 웃음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목화마을장터’와 신길5동 ‘별과 함께 하나 되는 별별 영화제’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우수사례로 선정돼 주민 주도의 나눔 공동체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문래동 목화마을장터는 문래창작촌이라는 지역 특색을 살려 예술인과 지역주민을 연계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신길5동 별별영화제 또한 영화상영과 별보기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참여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그동안 직접 발로 뛰며 참여해준 주민들 덕분에 값진 결과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동행하는 열린 자치회관 운영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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