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보고 365 현장체크·청렴서초정책 호평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10월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스티비 어워즈의 주최로 열리는 ‘2017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 2개 부문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한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국제 비즈니스 대상은 전세계 정부와 기업이 한해 동안 펼친 경영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전세계 200여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이번에는 60여개국 39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수상하는 부문은 ‘보고 또 보고 365 현장 체크’가 커뮤니케이션 부문 은상을, 공직 청렴도 순위 연속 상승 등 ‘청렴 서초’ 정책이 정부조직 부문 동상을 수상한다.
주민도 보고 현장도 살펴본다는 의미를 지닌 구의 소통 정책인 ‘보고 또 보고 365 현장체크'는 SNS, 현장톡(Talk) 등 온ㆍ오프라인 소통 수단을 활용해 세대 맞춤형 소통전략을 수립하고, 주민참여의 사각지대를 없앴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톡(Talk)’은 교육현장인 학교를 찾아가 학부모와 소통하는 ‘스쿨톡’, 어린이집을 찾아가 부모의 의견을 듣는 ‘보육톡’, 민방위 대원과 지역안전에 대해 이야기 하는 ‘안전톡’, 노인 복지에 대해 소통하는 ‘골든톡’ 등을 진행하며 2016년부터 주민 8900여명을 만나 774건의 의견을 듣고 처리 결과를 주민에게 안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정부조직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청렴 서초’는 깨끗하고 공정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구의 정책으로 ‘청렴서신 릴레이’, ‘청렴 콜센터’ 등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렴 관련 수기를 나누는 ‘청렴 서신 릴레이’를 비롯해 공무원의 청렴도를 전화설문 조사를 통해 측정하는 청렴콜센터 운영, 음주운전, 성범죄ㆍ도박, 금품ㆍ향응 수수, 무단이석ㆍ근무 중 유기행위, 민원처리 지연 등 5대 분야에 대한 공무원의 징계수준 강화 등 부패 방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구의 소통과 청렴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된 데에는 45만 구민께서 믿고 성원해 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 더욱 살기 좋은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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