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區 올해 2차 추경안 1조3367억 심사 집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08 17:16: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5일 제32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의회사무국 예산 2.1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 신윤경 의장.

(사진=은평구의회 제공)

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신윤경)가 제325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과 1조3367억7068만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구의회는 지난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미경 의원, 부위원장에 이효주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결위는 오는 15일까지 13일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제2회 추경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한다.

3~9일에는 지난해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을 살피고, 10~15일에는 관계 공무원 질의·답변과 계수조정을 거쳐 추경안을 최종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2025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잉여금 등을 활용해 주요 구정 현안과 법정 필수경비를 중심으로 편성됐다.

이와 함께 구의회는 의회사무국 예산 2억1110만원을 감액해 이번 추경안에 반영하기로 했다. 감액 내역은 ▲정책연구용역비 9500만원 ▲의원국외여비 8170만원 ▲공무국외출장 수행 경비 3440만원이다.

구의회는 감액 재원을 지역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 주민복지 현안 사업 등에 우선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미경 예결특위 위원장은 “한정된 재원을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결산과 추경안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신윤경 의장은 “구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의회가 먼저 구민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자 이번 감추경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정례회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마련될 소중한 재원이 침체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