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재정위기 극복 통한 공감복지 업그레이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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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가 ‘공감복지’ 사업이 더 큰 시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에 나선다.

시는 23일 회의실에서 ‘민생주권(보건복지·여성가족)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감복지 사업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는 등 활성화를 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민생주권의 두 축인 보건복지와 여성가족 분야 분과위원들이 모여 올해 공감복지 사업 추진을 점검하는 한편 급변하는 복지환경 변화와 다양한 복지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자 기존 사업 확대 및 신규 사업 발굴을 도모하기로 했다.

시는 ‘인천주권시대’ 7개 주권사업 중 민생주권 실현을 위해 지난해 9월 공감복지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틈새 없는 인천복지, 고용·복지 통합일자리, 생애주기별 돌봄서비스, 나눔·공유·공감 공동체, 건강안심 복지 도시 등 5개 분야에 걸쳐 28개 중점과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 이들 사업을 통해 7월 말까지 76,146백만원을 집행, 목표 대비 66%인 15만5,365명에게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했으며 상반기에는 공감복지의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담은 공감복지 로고와 슬로건(인천복지는 공감복지로 통한다)을 개발, 담당부서 명칭도 사회복지정책과에서 공감복지과로 변경했다.

이날 위원들은 각 분야별 전문 능력과 지식을 토대로 인천의 복지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재정건전화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내년에는 총 209,408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바로바로 공감복지’, ‘뿌리산업 경력 형성 지원을 통한 평생 일자리 창출사업’, ‘저 출산 극복 프로젝트 사업’, 전국 최초‘시립 치매전문 종합센터 건립’, ‘시민행복 공감복지 오디션’ 등 총 33개 사업(신규 17개, 확대 13개, 신규확대 3개) 사업을 발굴,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감복지 3대 원칙인 ‘시민이 만드는 복지’, ‘시민 일자리 복지’, ‘지속가능한 복지’에 맞는 신규 사업 발굴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새로 추진할 시민행복 공감복지 오디션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시민 스스로 필요로 하는 복지정책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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