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2018년부터 장위전통시장 걷기 프로그램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21 14:21: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 4월부터 장위전통시장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걷기' 프로그램이 상인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오는 2018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다른 전통시장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에 따르면 현재 장위전통시장에서 운영 중인 전통시장 걷기 프로그램은 바쁜 업무와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맞춤형 보건 서비스이다.

구 보건소가 매주 금요일 장위전통시장에서 상인과 시장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걷기지도자의 지도로 전신스트레칭, 올바른 걷기 및 자세 지도, 다함께 걷기 체험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걷기동아리를 운영해 꾸준한 걷기활동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대사증후군 검사 부스를 운영해 걷기 운동 전후 대사증후군, 체성분 검사결과를 비교 분석 및 평가하고 각종 보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통시장 상인을 비롯한 이용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황원숙 보건소장은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마련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활력 넘치는 시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다른 전통시장까지 확대하여 구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매월 성북구민 걷기대회, 주민주도 걷기운동교실, 9988(99세까지 88하게)어르신 걷기프로그램 운영 등 범 구민적 걷기 붐(boom) 조성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