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도서관이 제안하는 꽃 소비문화 운동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7 12: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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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도서관, 꽃 특성화 사업 일환 월별 프로그램 진행 고양시 화정도서관이 본격적인 특성화 도서관으로서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정도서관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공공도서관 중 10개 기관을 선정해 지원하는 ‘특성화도서관 육성’시범사업의 대상으로 선정, 사업을 위한 전문 인력을 지원받게 됐고 이를 계기로 특성화 도서관으로서의 역할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청
▲ 사진제공=고양시청
특성화사업의 첫걸음으로 화정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꽃’을 활용한 월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한다.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플라워 클래스’, ‘가드닝 특강’은 꽃꽂이, 드라이플라워, 다육액자 만들기 등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꽃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부 A씨는 “꽃으로 무언가를 해본 적이 없는 초보인데 수업이 쉬우면서도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서 재미있고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보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도서관센터 김정배 소장은 “앞으로도 꽃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시민강좌를 운영할 것이고 오는 9월에는 호수공원에서 가을 꽃 축제가 열리는 만큼 이와 연계해 시민홍보의 새로운 창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화정도서관의 이러한 꽃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김영란법 시행 후 위축된 꽃 소비문화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정착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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