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합동결혼식 참가자 모집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16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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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 다문화가구 등 대상으로 접수받아
9월26일 더블레스 컨벤션에서 결혼식 개최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제3회 무료 합동 결혼식’에 참여할 부부를 모집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결혼식은 어려운 형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구와 저소득 취약계층 등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세부적으로 결혼식 신청 대상·인원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다문화 가구 ▲북한이탈주민 중 7가정이다.


신청자격은 지역내 주민으로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구는 예식과 피로연, 사진촬영 등의 예식비용이 무료라고 설명했다.


구는 향후 신청내용을 검토한 후 9월 초 최종 대상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결혼식을 오는 9월26일 오후 1시 더블레스 컨벤션(하계동·서울온천)에서 개최하고, 식에 이어 피로연, 기념품 증정 순으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결혼식은 이들을 위한 후원업체로 구성된 ‘다솜노원봉사회’에서 주최한다. 뿐만 아니라 ‘노원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도 봉사자로 참여해 사진촬영 및 메이크업, 드레스대여, 사회·행사진행 등을 후원한다.


한편 구는 2015년 8월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지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2회에 걸쳐 총 14쌍의 부부 결혼식을 개최한 바 있다.


김성환 구청장은 “자원봉사 단체와 회원들이 준비해 준 결혼식이어서 더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부부들도 행복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합동결혼식을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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