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구립어린이집에 음식물쓰레기 개별감량기 보급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0 14:5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립 45곳에 무상설치
효과 등 모니터링 후 시책 반영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오는 6월부터 구립어린이집 45곳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개별감량기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는 용량에 따라 대형업소나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 등에 설치되는 대형감량기와 가정이나 소규모 음식점에 설치되는 소형감량기로 나뉜다.

이번 사업에 보급되는 개별감량기는 구립어린이집에 설치 가능한 처리용량 4~5리터짜리 소형감량기다.

개별감량기 보급 사업은 2016년 구주민참여예산으로 지원된다. 개별 감량기는 구립어린이집 45곳에 무상으로 설치하며 성능 및 감량효과 등을 모니터링한 후 성과분석을 통해 추후 감량시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오는 12일까지 업체를 공모한 후 구립어린이집과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되는 선정위원회에서 참여업체에 대한 제안을 들을 예정이다. 평가기준에 따라 제품을 선정한 후 업체계약과 현장설치, 교육 등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감량기 설치 후 처리과정 교육 등을 통해 개별 주택에는 가정 단위 음식물 쓰레기 감량의 필요성 인식 확대 및 환경개선에 대한 조기 교육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구차원에서도 점진적인 사업 확대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및 처리비 감소에도 효과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