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건강음주 희망프로젝트’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08 23: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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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알코올 중독 예방을 위해 ‘건강음주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되는 건강음주 희망프로젝트 알코올 사용장애를 가진 구민이 음주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회복자상담가 및 정신보건전문가가 음주문제 해결에 도움을 제공하고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상담은 상담가 2명과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 실무자가 함께 회복지원팀을 구성해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중곡동에 위치한 구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한다.

알코올 사용장애가 있는 주민은 프로그램 참여 동의 후 치료적 상담과 더불어 알코올 관련 교육을 받으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는 의료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알코올 문제를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상담가는 실제 알코올 중독 회복과정을 경험한 회복자가 같은 경험에 대한 유대감과 회복에 대한 믿음으로 음주문제에 대한 인식과 변화동기를 북돋아주고 회복의 과정에 멘토로서 동행해 실질적인 고민과 극복과정을 공유하면서 이를 통해 만성적인 알코올 중독을 방지하고 있다.

구민이면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 또는 구정신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알코올 사용장애 대상자가 회복자상담가와 지역정신보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귀해 건강을 되찾고 안정된 삶을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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