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생활공구 무료 대여소’ 전 동으로 확대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06 12: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최근 공유문화를 확산하고자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고 편의성을 높여주는 ‘생활공구 무료 대여소’를 15개동 주민센터로 확대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생활공구 무료대여소는 그동안 중곡1·4동, 자양4동에서 일부 운영되고 있으나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전동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대여 범위는 드라이버, 망치류, 펜치류, 플라이어류부터 사전에 사용요령에 대한 숙지가 필요한 전기드릴, 전기전류 측정기, 절단공구, 속성해빙기 등 총 30여종의 품목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소모성 자재인 소량의 못과 철사는 구비수량에 한해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구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대여 절차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을 제시하고 공구대여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사용 후에는 관리장부에 기재 후 반납하면 된다.

단 파손 및 망실시 동일 물품으로 반납해야 하며, 취급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의 책임은 본인에게 귀속되므로 안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주하는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일반 주택이 대부분인 구의 가옥 특성을 고려해 가정에서 일회성으로 사용하는 생활 공구를 대여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주민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생활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