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616명(서울시 500명ㆍ25개 자치구 4116명)을 모집한다.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7월1일부터 12월20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 본청과 사업소, 자치구 사업현장에서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등의 일을 한다.
임금은 1일 6시간 근무시 3만9000원, 식비 1일 5000원 등으로 월 평균 약 110만원(식비ㆍ주연차수당ㆍ4대 보험료 포함)이다.
하반기부터 근무기간이 당초 5개월(7월1일~11월30일)에서 5개월 20일(7월1일~12월20일)로 연장됐으며, 접수기간도 당초 5일에서 10일간으로 연장해 공공근로 참여 신청에 편의를 높였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노인ㆍ노숙인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정수장 이미지 개선사업(강북아리수정수센터), 힐링체험 농원운영(농업기술센터), 노숙인 보호(자활지원과), 장애인서비스(장애인복지정책과)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미취업 청년들이 전공을 살리고 직장체험도 할 수 있는 주얼리 지원센터 전시장 관리(경제정책과), 서울거리예술축제(문화예술과), 동물 사육보조 및 환경정비(서울대공원), 반려견놀이터 운영(동물보호과), 채혈 등 진단검사 업무지원(서북병원)과 같은 특수 전공분야 사업도 적극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
또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주택ㆍ부동산ㆍ건출물)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면서,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선발시 신청자의 재산 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등의 선발 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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