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2017년 상반기 칼갈이·우산수리센터’ 운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1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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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6월 말까지 고장난 우산과 칼을 무료로 고쳐주는 ‘2017년 상반기 칼갈이·우산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중 하나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체 15개동 주민센터를 월 1~2회씩 순회하며 일 4시간씩 운영한다.

수리인원은 4명이며, 2인1조로 조를 이뤄 우산과 칼을 각각 수리한다. 수리방법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근무자가 신규 근무자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수리를 진행한다.

우산 수리에 필요한 부품 마련은 구 자체 예산 외에 주민들이 기증한 폐 우산 부품으로 충당하고 있으며, 기증받은 폐우산은 수리를 마쳐 동주민센터와 구청 민원여권과 등에 비치해 소나기 등의 폭우시 민원인에게 대여하고 있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민들은 동별 일정에 맞춰 현장에 물건을 가지고 나오면 즉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김기동 구청장은 “가정에 방치돼 있던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수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니 시기를 놓치지 말고 이용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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