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재난 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3-01 12: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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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오는 3~9월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총 6400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정비사업은 지역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홀몸노인, 차상위 등 1132가구를 대상으로 전기분야에 대한 무료 안전 서비스를 지원한다.

대상가구는 15개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2월부터 재난취약가구 주택의 전기시설 노후화 정도, 정비의 시급성 등을 기초점검표에 의거, 자체조사를 실시해 선정했다.

정비대상의 선정기준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의 생활이 어렵고 노후된 주거환경에 거주, 사고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지원하되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장애인·홀몸노인 등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다만 지난해 정비대상 가구는 제외되나 사고위험이 높은 경우는 점검대상에 포함된다.

안전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위탁받아 대상가구에 방문해 전등, 스위치, 콘센트, 누전차단기 등을 점검하고 노후되거나 불량설비된 시설을 교체하고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시 올바른 전기사용법과 관리방법도 함께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해마다 재난 취약가구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3~2016년 4년 동안 4371가구에 대해 무료 안전 서비스를 지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재난취약가구에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경제적인 복지뿐만 아니라 자칫 소홀해질 수도 있는 안전복지도 신경썼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해로부터 안전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안전치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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