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도시농업 활성화 위해 ‘자투리 텃밭’ 239구획 분양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24 14: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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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자투리 텃밭’을 운영하고 구민들에게 분양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자투리텃밭 분양은 총 239구획으로 장소는 광장동(양진초 옆, 힐스테이트 아파트 뒤)·중랑천(군자교와 장평교 사이 중랑천변)·아차산(광장초 뒤, 아차산 등산로 옆) 총 3곳이다.

분양참여는 구민 또는 구에 주소를 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27일부터 오는 3월10일까지 구 홈페이지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분양규모는 구획당 개인은 6㎡ 150구획, 단체는 7.5㎡ 89구획이다. 신청은 3곳 중 1곳만 가능하며 개인은 가구당 1구획을, 단체는 단체당 1구획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개인인 경우 2만원이지만 단체일 경우 수확물의 50%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조건으로 무료로 참가한다.

분양 참가자에게는 구에서 ▲모종과 부엽토를 지급하고 농기구도 대여해 줄 예정이며 ▲도시농업 전문가와 연계해 계절에 맞는 재배 가능 작물, 품종에 맞는 재배법 등을 교육해 구민들이 더 쉽게 농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신청이 마감되면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결과 발표는 오는 3월17일 오후 2시 구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문자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텃밭은 오는 4월 중 개장해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도시농업 활성화로 구민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자투리텃밭 분양 추첨시 텃밭에 따라 최고 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농사를 통해 도심 속 활력을 되찾고 가족 또는 이웃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구 특성에 맞는 도시농업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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