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부패·비리 신고 이젠 자유롭게…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5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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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부터 ‘내부신고 안심조사관 제도’ 본격 시행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올해부터 내부 부패행위를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인 ‘내부신고 안심조사관’ 제도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내부신고 안심 조사관’은 감사 경력이 풍부한 이해우 신임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3명의 조사관으로 구성됐으며, 핫라인과 행정망 및 구청홈페이지 신고 채널을 별도로 해 내부 신고자의 보호와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내부 비리 신고에 대한 신고자·협조자 신분·비밀 보장 ▲남·여 안심 조사관 별도 지정 ▲신고자 요청에 따른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 ▲이해 관계가 있는 경우 조사관 교차 배치 등으로, 쉽게 발견되기 어려운 부패 행위를 자유롭게 신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

이와 함께 구는 민원필터링 시스템 운영,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 이수제, 공렴아카데미, 청렴마일리제 운영 등의 청렴 정책에도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구는 그동안 다양한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온 결과,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나진구 구청장은 “경직되고 폐쇄적인 조직 문화에서 자유롭게 내부 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 인프라와 다양한 청렴 정책을 통해 구민들의 신뢰를 높여 ‘청렴의 메카 중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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