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14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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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제안사업'과 단지내 빈 공간을 커뮤니티 활동 공간으로 전환하는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으로 구성된다.

공동체 활성화 제안사업은 친환경, 취미, 교육 등의 분야에서 주민 스스로 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해 주민 간 소통·상생하는 주거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은 버려진 창고 등의 유휴공간을 도서관, 탁구장 등 주민들이 함께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내가 사는 아파트를 더 살기 좋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대상단지를 선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리주체는 오는 3월6일까지 구 주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는 3~4월 심사를 거쳐 최종선정하며 공동체 활성화 제안사업(13개 단지)최대 800만원, 커뮤니티 공간조성사업(6개 단지) 최대 600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각 단지별 특성을 살린 공동체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커뮤니티 전문가 2명도 공모로 선발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은 층간소음 등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주민갈등을 자연스레 해소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주민 간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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