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르신 2257명 맞춤일자리 지원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7 15:19:5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月 활동비 22만원 지급
17일까지 방문 신청 접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노인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2017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어르신 일자리 지원사업'은 총 48개 사업에 2257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주민등록등본, 기초연급 수급통장 등 제반서류를 갖추고 사업별 수행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각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경우 별도서류는 필요 없다.

참가대상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구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고, 시장형은 60세 이상 노인 가운데 사업별 조건을 갖춘 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할 수 없다.

모집 분야는 ▲노노케어(건강한 노인이 병이나 다른 사유로 도움을 받고자 하는 노인을 돌본다는 뜻의 합성어) 574명 ▲공공시설지원 ▲취약계층지원 등 공익활동형과 ▲공동작업장 ▲초등학교급식지원 등 시장형으로 나뉜다.

공익활동형은 공공시설지원 등 봉사형의 일자리로 월 30시간 이상 활동시 2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공동작업장 등 시장형의 경우 근로계약에 따라 근로시간과 급여가 결정된다.

공익활동형 활동비는 지난해에 20만원에서 10%가 인상됐으며, 사업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모집규모도 지난해 2007명에서 250명이 증가했다.

한편 구는 노인들의 사업참여가 실질적인 경제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근무시간을 월 60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급여도 생활임금을 적용해 50만원 수준까지 보장하는 새로운 사회참여형 일자리 사업도 검토 중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보다 좋은 복지는 없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해 소득도 얻으면서 다양한 사회경험을 통해 즐거운 노후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