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교회 김홍도 감독, 중랑구 장학기금에 1억 기탁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2-07 14:56:1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 명품 교육도시로 발돋움
개인 역대 최고 기부금액… 區, 총 148억 기금 마련

▲ 서울 중랑구 소재 금란교회 김홍도 감독(왼쪽)이 ‘행복중랑 111 장학 사업’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김 감독과 나진구 구청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중랑구청)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최근 금란교회 김홍도 감독이 ‘행복중랑 111 장학 사업’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행복중랑 111 장학사업’은 지역내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 이유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을 지원해 교육의 기회 균등과 학력 신장을 도모해 교육경쟁력 강화 및 명문교육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구에서 추진하는 장학사업이다.

2008년부터 시작된 장학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총 148억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총 2408명에게 28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김 감독의 장학금 기탁은 금란교회 창립 60주년과 본인의 팔순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기부금 1억원은 기업 차원의 기부를 제외하고는 개인으로서는 역대 최고 금액이다.

김 감독은 “이번 기탁금 전달이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 환경이 열악한 지역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한발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나진구 구청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1억원의 장학기금을 선뜻 기탁해줘 감사하다”며 “오는 2018년까지 150억원의 장학금을 조성한다는 목표와 함께, 구가 명문교육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