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 채무비율 30.3%… 2018년 20.3%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9 15: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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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주요업무계획 마련
채무원리금 7171억 상환하기로
재정정상단체로 전환 적극 추진


[인천=문찬식 기자]인천시가 오는 2018년 채무비율을 20.3%로 낮춰 재정정상단체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재정기획관실은 19일 이같이 재정정상단체로 진입하기 위한 오는 2017년 주요업무계획을 유정복 시장에게 보고했다.

재정기획관실에 따르면 시 주요성과는 예산대비 채무비율이 한때 40%에 육박했지만 올해 말 현재 30.3%까지 낮추고 총 부채규모도 13조원대에서 11조원대로 감축해 올해 재정건전화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보고했다.

특히 국가보조금, 보통교부세 등 정부지원금은 매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이 중 국가지원금은 오는 2017년의 경우 인천도시철도 2호선 등 대규모 재정투입사업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올해보다 165억원이 늘어난 2조4685억원 확보됐다.

보통교부세도 인천시에 유리한 제도개선 및 기초통계를 발굴, 건의 등을 통해 2014년까지 2000억원 수준이었던 금액을 2015년부터 4000억원 이상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그밖에도 세수확충, 자산매각, 고액체납자 정리노력을 통해 인천시의 전반적인 체질개선을 통한 장기적인 재정 안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오는 2017년 지방채 조기상환액 2682억원을 포함해 총 7171억원의 채무 원리금을 상환한다.

시는 이를 통해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오는 2017년 말 25.5%, 2018년에는 20.3%까지 낮춰 2018년까지 재정정상단체로 전환하는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을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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