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RFID종량제 사업 전면 시행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6 15: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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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남동구는 오는 2017년부터 음식물류폐기물 무선인식(RFID)종량제 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RFID 종량제 사업'은 세대별로 RFID카드를 활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고 배출시 무게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는 방식으로, 기존 아파트 '단지별'로 부과되는 음식물처리비용을 '세대별'로 차등 부과하는 방식을 말한다.

구는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충분한 검증을 거쳐 올 하반기 구월·논현지역 등 총 17개단지 1만7022가구에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음식물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이 사업을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지역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구청홈페이지, 공문, 문자메세지, 반상회보 등을 통해 내년 RFID 종량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안내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공동주택의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수거·운반 처리비용이 톤당 14만원대임을 감안할 때 구 전 지역 공동주택이 참여한다면, 개월당 9000여만원 정도의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앞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제로화 정책을 활성화해 폐기물처리비용 절감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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