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다가구주택 상세주소 부여 우수구 선정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6 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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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서울시 주관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등에 동·호수 등을 부여하는 상세주소 부여 평가결과 우수구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는 담당부서의 적극적인 홍보와 동주민센터, 건축과와의 협업을 통해 전입신고 또는 건물사용 승인시 통·반장과 함께 현장에서 신청을 받는 등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결과다.

구는 서울시 부여율 13.99%를 상회하는 15.53%를 달성해 25개구 중 4위를 차지해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 전체 상세주소 부여대상 건물은 2408동으로 이 중 지난 11월 기준 374동이 부여됐다.

상세주소가 부여되는 대상건물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다가구주택, 고시원, 노인복지주택, 공장, 상가, 업무용 빌딩 등으로 건축물대장에 동, 층, 호가 없는 건물들이다. 임대를 위해 건물대장에 적혀 있는 동, 층, 호를 세분하는 경우도 대상이다.

상세주소는 건물 소유주나 임차인이 구청 토지관리과에 신청하면 현장조사를 거쳐 부여받을 수 있다. 표기는 '중구 다산로 100, 1동302호(신당동)'처럼 한다.

최창식 구청장은 “원룸이나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등이 상세주소를 사용하면 우편물 수령이 편리해지고 화재 등의 비상상황시 건물을 찾기가 쉬운 이점이 있으므로 상세주소 부여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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