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 강남복지재단에 성금·품 기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15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기업들 기부 훈풍… 동절기 소외계층에 溫氣 가득
▲ 수정됨_삼성증권(주)강남권역 임직원들이 위기가정 100세대에 전달할 식료품 세트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강남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 지역내 기업들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해 사회적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13일 구에 따르면 기부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도화엔지니어링(주) ▲대한에프에이시스템(주) ▲(주)이랜드리테일 뉴코아 백화점 ▲삼성증권(주) 등 이다.

우선 도화엔지니어링(주)는 지난달 29일 지역내 탈북민을 돕기 위해 11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 급여 나눔으로 모은 기부금 3500만원을 강남복지재단에 기부했으며, 삼성동 소재 대한에프에이시스템(주) 임직원은 저소득층 청소년의 교육을 위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과 회사의 모금을 합쳐 연간 2200여만원을 약정하고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 청소년 10명에게 3년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또 (주)이랜드 리테일 뉴코아 백화점 임직원들은 매월 10명의 지역내 저소득 주민에게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과 저녁식사 제공, 삼성증권(주) 강남권역 임직원들은 매월 노인복지시설 2곳에 농산물 지원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는 등 올 한 해 동안 꾸준한 기부사업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소규모 테마여행(수학여행)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복지재단의 설명을 들은 성주재단은 1000만원을 기탁해 지역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지원에 나섰으며, (주)스포맥스는 ‘댓글은 사랑을 싣고’ 라는 댓글 릴레이 기부행사를 개최해 약 100만원 상당의 단백질보충제와 비타민을 지역내 학대 피해아동에게 지원했다.

곽수일 강남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하기 힘든 겨울철에 기업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는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재단은 앞으로도 기부금뿐 아니라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 틈새없는 꼼꼼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소외계층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