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치구 청렴도를 조사했더니... 강남구, 종합 1위...동작-은평구, 최하위 5등급 불명예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09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남구, 종합 1위...동작-은평구, 최하위 5등급 불명예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25개 차치구 가운데 가장 청렴한 자치구는 어디일까?

8일 국민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강남구가 종합청렴도와 내부청렴도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2관왕에 올랐다.

반면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자치구는 동작구와 은평구 2개구였다. 특히 은평구가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군익위는 청렴도는 측정 대상기관의 부패경험과 부패인식에 대해서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소속 직원, 전문가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점수를 종합하여 도출한다고 밝혔다.

특히 종합청렴도는 외부내부청렴도정책고객평가 설문결과를 가중합산하고 부패사건과 신뢰도 저해행위 감점을 적용하여 산출한다는 게 권익위의 설명이다.

종합청렴도 조사 결과 강남구에 이어 2등급을 받은 자치구는 ▲마포 ▲중랑 ▲용산 ▲노원 ▲강북 ▲서초 ▲금천 ▲양천구 ▲관악 ▲성북 ▲구로구 등 11개구다.
3등급에는 ▲영등포 ▲동대문 ▲강동 ▲강서 ▲광진 ▲종로 ▲성동 ▲서대문 ▲중구 등 9개구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4등급은 ▲도봉 ▲송파구 등 2개구다.

한편 금년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국민은 전체 23만 2400명으로, 측정 대상기관의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 15만 6700명(외부청렴도), 소속 직원 5만 4800명(내부청렴도), 학계 및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 업무관계자, 지역민학부모 등 2만 900명(정책고객평가) 등이다. 국민권익위는 금년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전화, 스마트폰, 이메일 등을 통해 조사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