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재활용품 활용 '크리스마스트리' 내년 1월13일까지 전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0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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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구청 앞 분수광장에 사회적 기업 ‘어시스타’가 재활용품과 거울을 활용해 제작한 미러바이트리(Mirror X Tree)를, 오는 2017년 1월13일까지 전시한다.

‘어시스타’는 Assist(돕다)와 Star(별)의 합성어로, '작은 힘들이 모여 세상을 돕는 큰 별이 된다'는 뜻을 담고 있는 소셜 공간 디자인 그룹이다.

이번에 제작된 미러바이트리는 560개의 플라스틱 우유박스에 금색거울 1028장을 부착해 거울에 비춰지는 사람, 하늘 등 시시각각 변하는 도심의 모습이 간접적으로 담긴다.

폭 5m 높이 6.5m 규모로 지난해 선보였던 정크바이트리(Junk X Tree)에서 시각적 스케일을 한 단계 확장했으며, 트리 꼭대기에는 못 쓰는 자전거 바퀴 6개를 사용해 별을 형상화했다.

특히 지난해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으로 사용되었던 폐품들은 이번엔 분수광장을 에워싸는 안전휀스 등에 재활용했다.

이해식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재활용품을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며 “주민 모두가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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