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청량리청과물시장에 休카페 들어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0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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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내 창량리종합시장에 고객들과 상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구는 청량리청과물시장(2번 아치)내에 ‘청량 休(휴) 카페’를 만들고 이달 7일 오후 2시 카페 개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청량 休(휴) 카페(왕산로33길 18)는 청량리청과물시장 상인회의 전폭적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 마을공동체 주민과 구가 힘을 합쳐 소규모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청량리종합시장에서 유통되는 원재료(청과물)를 활용한 특화상품 판매 ▲특화상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 및 지역상권 활성화 단초 마련 ▲방문객과 상인들에게 휴식 공간 제공 ▲도시재생 홍보의 새로운 장 마련 등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개점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상인들과 지역주민, 전문가, 지역 커뮤니티 등 참가자들은 청량 休(휴) 카페에서 판매될 과일청, 제철과일 주스 등을 시음한다. 또한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도시재생을 통해 바뀌게 될 청량리종합시장의 미래상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오는 2017년 2월 서울시의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선정을 앞두고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사업구역으로 청량리·제기동 일대의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청량리청과물시장내에 개점하는 청량 休(휴) 카페가 대표적 사례다.

김만호 도시계획과장은 “지난 6월 서울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후보지로 선정된 동대문구 청량리·제기동 일대는 약령시장, 경동시장 등 11개의 전통시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현재는 노후되어 개선이 필요하다”며 “내년 도시재생활성화사업구역으로 선정될 경우 최대 5년간 200억원을 지원받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발전의 동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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