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8일 폐수배출업소 기술지원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05 17: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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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는 이달 6~8일 3일간 환경관리 기술력이 부족하거나 환경관련법 위반 전력이 있는 지역내 중소 대기·폐수 배출업소 23곳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 대상업체는 올해 하반기 단속 때 환경관련법을 위반해 적발된 배출업소로, 배출허용기준 초과 13곳과 대기·폐수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10곳 등이다.

시는 공무원 3명과 전문인력 9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3개반으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기술지원단에는 경험이 풍부한 10년 이상 근무 환경기술인,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추천 전문가, 도금협회 관계자, 자율환경연합회 환경전문가, 환경전문공사협회 기술인력 등이 참여했다.

이들 기술지원단은 해당 업체에 ▲방지시설 설치·운영의 적정성 ▲배출허용기준 초과에 따른 문제점 파악 ▲전문가 원인분석에 따른 근본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집진시설 유지관리요령 ▲법적 이행사항 교육 ▲환경관련 노하우 등을 지원하며, 사후 현장 확인을 통해 이행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기술지원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가급적 환경관련법 적용을 배제할 계획이나 심각한 환경오염 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27개 업체에 이어 이번 하반기 기술진단을 통해 중소업체에 대한 환경 기술지원, 신기술 정보 등을 제공해 반복 발생할 수 있는 위반행위를 차단하고 기업의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기업 활동 과정에서 자칫 발생하기 쉬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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