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 12월 게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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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부평구는 지난 9월12일~10월11일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 산곡동 주민 노봉애씨가 응모한 '한둥치 겨울옷 벗을 때마다 고갱이는 굵어지고 껍질은 단단해진다'(탁명주 ‘겨울나기’ 중)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60명이 117편의 문안이 제출됐다. 구는 문안선정위원회를 열고, 노씨가 제출한 문구가 ‘매운 겨울의 혹독한 추위를 잘 견디고 우리의 마음과 몸이 더욱더 단단해진다’는 메시지 전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우수작에는 박규현 학생(부평구 부평동)이 응모한 '눈이 덮인 마을에 등불이 하나 새벽까지 남아서 반짝거린다'(박두진 ‘하얀눈과 마을과’ 중), 장려작으로 이인철씨(서울 은평구)가 응모한 '열정은 언제나 흔적을 남긴다. 뽀드득 밟고 온 저 눈길처럼'(창작)을 뽑았다.

최우수작은 구청사·부평어울림센터·구립 도서관·육교 등 9곳에 13개 대형현수막으로 게시하며, 우수작과 장려작은 구립 도서관에 게시할 예정이다.

2016년 겨울편 공감글판은 이달부터 오는 2017년 2월까지 약 3개월간 게시돼 구민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아울러 오는 2017년 봄편 공감글판 문안은 이달 하순께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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