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폭설때도 태재고개 차량정체 해소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1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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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재고개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광주=전용원 기자] 올 겨울 경기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와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을 잇는 태재고개(국지도57호선)에서 강설로 인한 차량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

광주시는 최근 사업비 3억6000만원을 투입해 태재고개 1200m 구간에 원격제어 시스템을 이용한 '자동염수 분사장치'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치로 그동안 제설기지부터 태재고개까지 먼 이동 거리로 인한 제설작업의 어려움이 해결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시는 사업효과 극대화를 위해 태재고개 성남시 구간에도 염수장치를 설치할 것을 성남시 분당구청에 요청한 상태다.

이번 요청으로 성남시 구간 염수장치가 설치되면 양 구간 초동 제설로 시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광주시에서는 염치고개, 갈마고개, 태재고개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결빙으로 인한 고갯길 정체현상 해소를 위해 사업대상지를 확대·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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