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체육센터 주차 공간 부족...‘주민불편 가중‘

연합뉴스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3 1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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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천명이 찾는 부천시 소사국민체육센터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민원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3일 주민들에 따르면 2002년 설립된 부천시 소사체육센터는 국제 규격의 수영장과 어린이 풀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농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들 시설은 자연 채광을 하고 민간 시설에 비해 공간이 널찍한 데다 비용도 저렴해 1일 2천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주차 공간은 66면으로 절대 부족해 주차 문제로 이용객들 사이에 다투는 일이 잦다.

센터 진입로에 차량이 길게 늘어서고 출퇴근 시간대엔 센터 주변 아파트 주민들의 차량까지 겹쳐 센터 일대가 북새통을 이룬다. 이와 관련 주민 1천여명은 최근 부천시에 낸 청원서에서 "체육센터에서 100여m 떨어진 시유지(1천300여㎡)에 임시 주차장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

소사체육센터 주차난 해결대책위 관계자는 "매일 아침과 저녁 센터 이용 차량과 인근 아파트 주민 차량이 몰려 센터 주변에 교통체증이 발생한다"며 "시유지를 활용하는 방안이 가장 적은 비용으로 최단 시간에 주차난을 해결하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부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가능한 한 이른 시일 안에 대책을 마련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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