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1호 옐로카펫 설치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2 15: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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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초교 어린이 안전 확보

[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는 최근 원동초등학교 횡단보도 앞에 학생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국제아동인권센터에서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고안한 시설로, 횡단보도 대기공간인 인도와 벽에 삼각형 모양의 노란색 알루미늄 스티커와 동작감지 태양광 램프를 설치해 횡단보도 진입부에 있는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교통안전시설이다.

이날 원동초교 앞에 조성된 옐로카펫은 시에서는 처음으로 설치된 것으로, 유영봉 부시장을 비롯해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고무망치를 두드려가며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옐로카펫 시범사업에 대한 분석 및 평과 결과를 토대로 내년 7곳, 오는 2018년 14곳의 지역내 초등학교 전체에 옐로카펫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옐로카펫 설치 신청을 오는 2017년 2월까지 받아 현장조사를 거쳐 설치 대상지점을 선정한 후 오는 2017년 5월부터 주변학교 학생·학부모와 함께 옐로카펫을 조성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 처음으로 설치된 옐로카펫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에 대한 주체성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도시 오산, 교육도시 오산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옐로카펫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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