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번도~왕대간 도로 개설 청신호

박근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1-02 15: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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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교부세 6억 확보… 2018년 완공 예정

[여주=박근출 기자]경기 여주시는 최근 행정자치부로부터 ‘번도~왕대간(능서106호)도로 개설’을 위한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세종대왕릉유적 종합정비사업(문화재청)’ 시행으로 인해 기존 국도 42호와 지방도 333호를 연결하는 도로의 폐쇄가 예정됨에 따라 계획된 대체도로다.

시는 기존 도로를 이용하던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한 대체도로 조성이 시급했지만, 해당 도로 건설에 사업비 58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조기착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숨통이 트이게 됐다.

시는 이번에 교부받은 특별교부세 6억원과 2017년 본예산에 20억원을 편성해 번도~왕대간 도로를 오는 2018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해당 도로가 준공되면 인근지역 주민의 불편해소는 물론 세종대왕릉을 찾는 연간 40만명의 관광객이 국도 42호선 이천방향과 국도 37호선 원주·양평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원경희 시장은 “그동안 시가 열악한 재정여건에서도 당면한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의 이전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노력의 결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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