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재활용품은 재활용정거장에만 버리세요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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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4동, 내달부터 거점수거 실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오는 11월부터 독산4동의 재활용품은 재활용정거장에서만 수거한다고 2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재활용정거장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마을의 주요 지점에 설치한 분리수거 거치대를 말한다.

독산4동은 지난 5월부터 재활용정거장을 활용한 거점수거 방식과 기존의 문전수거 방식(재활용품을 배출일에 맞춰 문 앞에 배출하면 수거해 가는 방식)을 병행 실시해 왔다.

현재 독산4동에는 50곳의 재활용정거장이 설치돼 있으며, 매주 화·금요일 오후 3~9시 운영한다.

운영 시간 동안에는 ‘도시광부’라고 불리는 50여명의 자원관리사가 배치돼 주민들이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원관리사들은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해 일자리 창출 효과도 노렸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독산4동 일반주택가에서는 재활용품을 재활용정거장 또는 각자 집 앞에 배출할 수 있었지만 재활용정거장이 전면 시행되는 11월부터는 재활용품을 집 앞에 배출할 경우 수거해 가지 않으므로 반드시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 종량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기존 방식대로 배출일에 맞춰 문 앞에 배출하면 된다.

이태홍 청소행정과장은 “지난 5월 재활용정거장이 생긴 후로 골목길이 부쩍 깨끗해 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재활용정거장 전면 시행으로 인해 당분간 주민들께서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지만 철저히 준비해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 골목길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청소행정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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