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아동참여위원 28일까지 모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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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아동정책을 함께 만들어나갈 아동참여위원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아동참여위원은 아동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기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모니터링, 자문 등 구의 아동정책 추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아동의 대변자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이번 아동참여위원 선발이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며, 아동참여위원을 통해 아동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만들기 위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구는 만 9세부터 18세 미만의 지역내 거주 아동 중 50명 내외로 아동참여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중 10명 내외는 한부모, 다문화, 북한이탈, 학교밖 청소년 등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해 소수 아동의 의견을 아동 정책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또 초·중학생 50%, 고등학생은 일반고 30%, 특성화고 10%, 기타 10%의 비율로 선발해 각분야 아동의 대표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구는 이달 19~28일 개인 신청이나 학교장 또는 청소년시설 기관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11월18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동참여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선발된 아동은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지역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정책의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아동참여위원 선발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아동정책을 만들고 권익을 지켜나가는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지역 아이들의 실생활을 낱낱이 파악하기 위해 ‘강서구 아동청소년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실시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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