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영양듬뿍 사랑듬뿍… 식료품 배달마차가 떴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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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영안모자 백학재단
저소득층 가정 30가구 대상
10만원 상당 신선식품 제공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영안모자 백학재단과 함께 지역내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영양담뿍 사랑듬뿍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가정에 꼭 필요한 영양만점 신선식품을 제공해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영안모자 백학재단의 후원으로 10월부터 3개월 동안 매달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정 30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신선식품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구는 사전에 30가구를 선정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해 쌀, 라면, 잡곡, 과일, 계란, 고기, 채소 등을 식료품 품목으로 선정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오는 12월까지 월 2회, 회당 5만원 내에서 필요한 식료품을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한 물품은 당일 슈퍼마켓에서 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전달한다.

특히 카카오스토리를 활용, 배달될 식료품 사진과 품목, 배달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공개함으로써 후원의 투명성을 높인다. 구는 수혜자의 동의를 얻어 작성한 댓글을 확인, 다음 달 지원품목에 반영함으로써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혹시 모를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댓글 작성자는 비공개 처리할 계획이다.

김영종 구청장은 “먼저 이런 뜻깊은 사업에 동참해준 영안모자 백학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없는 명품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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