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署, 대포차량 등 악성 체납차량 강력 단속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2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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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전담팀 발족, 2016년 746건 적발 -
▲ 사진제공=일산경찰서
[고양=이기홍 기자] 일산경찰서(총경 손제한)에서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상습 체납과태료 차량에 대해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엄격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 9월 기준 일산 관내 체납액은 총 119억3019만9000원에 달하며 그중에서도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는 292명이나 된다. 특히 과태료 체납차량 중 대포차량은 뺑소니나 강력 범죄 등에 이용되더라도 가해자를 특정할 수 없어 범인 잡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일산경찰서에서는 과태료 담당 및 교통외근․지역경찰로 구성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전담팀을 꾸려 10월 18일까지 총 746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총 23억8603만9000원을 자진납부토록 하였다.

뿐만 아니라 전체 체납자에 대한 납무안내문 발송, 전화 납부 독려, 압류 등 체납액 징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위반해도 버티면 그만”이라는 식의 악성 체납자에 대해서는 더욱 끈질기게 대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 연말까지 심야시간대 공동주택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번호판자동판독기를 부착한 단속차량을 집중 투입해 지속 단속할 예정이다.

손제한 경찰서장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있는 일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상습 위반으로 인한 악성 체납자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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