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개관 서울바이오허브 성공 전략 논의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서울시가 2017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서울바이오허브’의 기술 중심 창업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해 21일 ‘제1회 서울 바이오 의료 콘퍼런스’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서울의 새로운 도전, Biotech Hub 홍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동북아 바이오 벤처 시티(Bio Startup City)에 도전하는 서울의 미래와 홍릉지역 일대에 조성하는 ‘서울바이오허브(2017년 6월 개관 예정)’의 성공 전략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미래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의료 산업에 주목해 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전 시설을 매입했으며, 개인 실험실을 갖춘 기술 중심의 바이오 의료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조성해 국내ㆍ외 네트워크 허브로 초기 벤처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글로벌 동향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활성화 전략 ▲바이오테크 인큐베이터 발전방향 등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기조연설자는 성공적인 이민 창업가로 주목받고 있는 챵리(Chiang Li) Boston Biomedical 대표와 우리나라 벤처 선구자인 이민화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바이오의료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바이오 헬스 창업생태계’에 대해 발표한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바이오 의료산업의 국내ㆍ외 생태계 현황 및 육성 정책을 분석하고, 홍릉 일대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활성화 전략과 서울바이오허브의 기술 중심 바이오 벤처 육성 방향을 모색하며 국내 및 해외 우수 클러스터와 협업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바이오 의료분야의 우수기업 10개사가 참여하는 잡페어, 글로벌비즈니스파트너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본격적 논의에 앞서 국내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11개 기관ㆍ단체는 ‘서울 바이오 의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ㆍ단체별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 지원 시스템이 상호 공유돼 서울의 바이오 의료 창업 인프라 구축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창업인프라 확대, 글로벌 마케팅 및 투자유치 활성화 등에 대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협약 사항의 구체적 실행을 위해 11개 기관ㆍ단체는 매년 정기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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