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1일까지 '숲 속 곤충 체험전'

표영준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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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표본 50종 전시

[시민일보=표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가을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구청 지하 1층 아뜨리움에서 '숲 속 곤충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체험전은 ▲숲 속 곤충 생체전시 ▲한국 대표 숲 속 곤충 표본전시 ▲세계 대표 숲 속 곤충 표본전시 등으로 구성되며, 50여종 300마리 이상의 곤충 표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숲 속 곤충 생체전시’는 사슴벌레, 넓적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등 3여종을 전시하며, 살아있는 곤충이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하고 실제로 만져볼 수 있다.

‘한국 대표 숲 속 곤충 표본전시’에서는 ‘각시멧노랑나비’, ‘말매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숲에 적응한 국산 곤충표본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아프리카 열대우림 속에서 등에 하얀 가루를 발달시켜 빛을 차단하는 ‘골리앗꽃무지’, 원숭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날카로운 뿔과 발톱을 발달시킨 ‘키론 장수풍뎅이’ 등 신기한 외국 곤충 표본도 전시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전 9시~오후 6시 구청 로비로 찾아오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공원녹지과(02-2091-3782)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곤충 체험전은 도심 속에서 사라져가는 우리나라의 곤충과 국내ㆍ외 희귀한 표본을 쉽게 관찰해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구민과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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