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 컨트롤타워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10-17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김포=문찬식 기자] 김포시 스마토피아센터가 시민안전을 지키는 범죄예방 컨트롤타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시는 2014년 10월13일 개소한 스마토피아센터는 한강신도시와 구도심의 방범․교통․어린이안전 등 모든 CCTV를 통합운영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라고 12일 밝혔다.

또 급증하고 있는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김포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실시간 CCTV 관제를 통해 범죄예방 및 구호활동에 주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스마트안전도시 김포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포경찰서를 비롯해 김포소방서, 해병2사단, 육군17사단, 우리병원, 고려병원 등 민ㆍ관ㆍ군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해 24시간 시민안전망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스마토피아센터에서는 10월1일 실시간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중 새벽 2시 버스정류장에서 자고 있던 취객의 핸드폰 및 카드를 절취하는 청소년 4명을 발견, 신속한 상황전파로 순찰차가 출동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아울러 10월5일에는 공원지역을 모니터링하면서 오전 11시 산책로에서 공연음란행위를 하는 40대 초반 남자를 발견해 112상황실에 전파해 추가적인 범죄발생을 예방했다.

이 같이 스마토피아센터는 총 2,470대의 최첨단 지능형 CCTV와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2016년 9월말 현재 살인, 강도, 성폭력, 절도 등 271건의 강력범죄 예방 및 범죄사건을 해결하고 있다.

또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경찰서 112상황실과 실시간 상황전파를 통한 순찰 강화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스마토피아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한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센터 관람 및 CCTV 안전체험 견학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안전교육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방범 CCTV 비상벨을 사용해 스마토피아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긴급 상황 대처요령을 배우고 CCTV를 직접 작동해보면서 관제요원 업무를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김포시 전역에 설치된 CCTV의 위치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여기에 학생, 사회단체 등 김포시민들의 방문견학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 및 해외에서도 많은 벤치마킹을 다녀가 2014년 개소 이후 4,123명이 스마토피아센터를 다녀갔다.

올해는 국비 3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6억4천만원의 사업규모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방범 CCTV 131대를 설치했으며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기부채납을 통해 아라뱃길, 풍무2지구, 장기동 센트럴자이 등에 130대를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방범 CCTV 설치를 확대, 범죄사각지대를 해소함과 아울러 소방서 상황실 및 119 긴급차량에 CCTV영상 제공서비스 구축사업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