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 '공공지원제도' 첫 시행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6-12 17: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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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일 市에 보조금
10월에 추진위원회 설립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내 정비사업 공공지원제도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수원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이 오는 10월 추진위원회가 설립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정비사업 공공지원제도는 정비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에서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선거 등의 사업시행 과정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 제도에 따라 공공지원자로 수원시는 ▲주민명부작성 ▲주민설명회 ▲예비추진위원장ㆍ감사 선출 ▲동의서 징구 등 추진위원회 구성과정을 지원한다.

영통2 재건축 구역은 2013년 5월 안전진단 이후 주민설명회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지난해 12월 정비구역 지정고시 된데 이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재건축사업이 추진 상태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수원시와 비용을 공동 부담하고자 13일 약 1600만원을 수원시에 보조한다.

또한 수원시는 2016년 10월까지 추진위원회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그동안 공공지원제도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홈페이지 배너, 의왕 요금소 전광판 및 시ㆍ군 도시재생과장 간담회 등을 통하여 공공지원제도를 홍보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재영 도 도시재생과장은 “도내 처음으로 공공지원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앞으로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공공지원제도가 확대 시행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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