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사태예방 대책상황실 운영… 자연재난대책기간 지정

채종수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8 17: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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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철 시작에 맞춰 오는 10월15일까지를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내 128개 산사태 위험지에 대한 안전점검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94개 급경사지에 대한 전수조사 등이 주요 내용이다.

경기도는 8일 박수영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실ㆍ국장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여름철 재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먼저 우기 대비 산사태 예방을 위해 도와 시ㆍ군 산림과를 중심으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도내 1742개 산사태 발생 취약 지역을 지정했다.

산사태 발생 취약 지역에는 현재 9529가구가 거주 중으로 도는 이들 지역에 583개 대피장소를 마련하는 한편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도는 27개 시ㆍ군 128개 산사태 위험지를 대상으로 안전 중점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도는 56명을 산사태 현장예방단으로 신규 고용해 6개월 동안 가평 등 산사태 취약지역이 많은 14개 시ㆍ군 현장에 배치해 현장 예방을 강화했다.

한편 도는 오는 16일 여름철 안전관리대책 추진현황을 살펴보는 안전정책실무조정회의를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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