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팔달구, '시인골목음악회' 오는 10일 팡파르

임종인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7-08 17: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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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는 10일 오후 6시30분부터 지동 시(詩)벽화골목(지동·시립지동어린이집 앞)에서 아름다운 시와 음악 선율이 지동 곳곳에 은은하게 퍼지는 '시인골목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인골목음악회에는 지난 벚꽃음악회·버들음악회·장미음악회·여우골음악회에 이어 5번째 '틈새공연·지동 편'으로 어린이와 주민의 시 낭송, 가야금, 피리, 대금, 아쟁 등 국악공연과 젊은 버스커의 잔잔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박흥식 구청장은 “음악회가 개최되는 장소는 2013년 고은 시인이 지동 현장에서 직접 창작한 시 '지동에 오면'을 벽화에 친필로 시구를 적은 골목길”이라며 “다른 시인들도 친필 벽화작업에 많이 참여한 이 골목길에서 아기자기한 음악회를 개최해 주민들과 감성적인 소통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5년 팔달구 틈새공연' 다음 공연은 오는 8월24일 '고등동 편'인 '광복기념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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