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 총 20.8㎞ 추진위 "고가로 건설하라" 촉구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5-05-13 16: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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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민장홍 기자]경원선전철 동두천~연천 구간(20.8㎞)을 고가화하자는 의견이 지난해 10월 기공식을 한 이후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경기 연천읍과 전곡읍 주민은 최근 고가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최소한 연천읍과 전곡읍 구간만이라도 고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천 전철 고가화 추진위원회와 경원선 전철 전곡읍 시내구간 고가 추진위원회는 13일 김규선 연천군수와 군의회를 각각 방문해 "연천역과 전곡역 구간만이라도 고가로 건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천 전철 고가화 추진위원회는 이 자리에서 “현재 추진 중인 경원선 전철화사업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를 변경해 시공해야 한다”면서 “예산상 문제가 있다면 동서가 단절되지 않도록 연천역 구내 선로 구간만이라도 고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원선 전철 전곡읍 시내구간 고가 추진위원회도 “경원선 철도가 준공된 이후 100여년 동안 전곡읍 시내가 철도로 인해 동·서로 양분되면서 낙후돼 왔다”면서 “고통과 어려움을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곡역 구간을 고가로 공사해야 한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한편 동두천~연천 구간은 동두천∼소요산∼초성리∼전곡∼연천 5개역을 지나는 20.8㎞로 총 3827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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